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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급안정 위해 TRQ 조기도입 추진
  • 작성일Thu Jul 01 10:01:43 KST 2010
  • 조회수3852

 - aT ";유관기관 의견수렴 거쳐 전량 수입 계획"; -

 

□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의무수입량인 TRQ(저율관세할당) 물량의 조기도입이 추진된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마늘산업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모여 마늘 수급관련 회의를 가졌다";면서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저온 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마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주산지 거래가격과 소비지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긴급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26.3천ha에서 올해 22.4천ha로 약 15% 줄었으며, 생산량은 지난해 35만7천톤에서 올해 26만톤으로 약 27% 감소했다(6월말 현재 기준).

□ 이에 따라 마늘 수확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난지형 상품이 4,700원/kg 수준으로 작년 동기(2,100/kg) 대비 120%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감소뿐 아니라 중국산 마늘이 2년 연속 생산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여건이 악화된 점도 최근 마늘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 aT 관계자는 ";우선 유관기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TRQ 전량(12,603톤)을 10월까지 조기 수입해 마늘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가격추이에 따라 추가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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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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