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부터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해 온 모국 농특산물박람회는 매년 3~4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각 도의 특산물 위주로 참가업체를 선정, 우리 한국 전통 음식을 뉴욕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지난해에는 경기, 경북, 경남, 전남도 4개도 33업체가 참가하여 3,490천불의 수출계약과 383천불의 현장 판매 성과를 올렸다.
◦ 금년에는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3개도 23개 업체가 참가하여 인삼, 김, 반찬류, 차류, 음료류, 장류 등 여러 우수한 농식품을 선보인다.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9.17)';를 시작으로 한양마트와 연계한 ';모국 농식품 특판전(9.18~19)';, 청과협회 주관 추석맞이 행사(민속대잔치)에 ';모국 농식품 쇼(9.20~21)';까지 총 5일 동안 뉴욕 시민들과 우리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업체들에게는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산물 수출 홍보관";을 운영하여 고품질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 aT는 이번 행사가 뉴욕 교포들에게 고국의 맛을 전하는 것과 더불어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참가업체들에게 현지 주류시장 진입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출 활로 개척에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그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한국 농식품 수출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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