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주';가 전 세계 바이어를 부른다

08 , 전통주 시음행사도 열려

◦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 세계 주류 유통 허브를 지향하는 홍콩에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08 홍콩주류박람회 (VINEXPO ASIA-PACIFIC)";에 참가, 한국 전통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홍콩주류박람회는 28개국 570여 업체가 참여하고 이태리,  호주, 중국 등 40여개국의 전문 바이어가 내방하는 아시아 최대의 주류전문박람회로서 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플렛폼으로 명성이 높아 한국 전통주를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 aT는 90㎡(27평)의 한국관을 마련하고 복분자주, 석류주, 송이주, 국화주, 백세주,막걸리, 애플와인 등 8업체의 다양한 한국 전통주류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활발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한국산 전통주의 건강주류로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 전통주 전략 홍보관을 설치하여 다양한 한국 전통주 시음행사를 실시해 바이어 대상 한국 전통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동 박람회와 연계하여 한국산 전통주류의 인지도, 품질, 맛 등 바이어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한국전통주의 수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한국산 주류의 ';07년 수출은 191백만불로 일본, 홍콩, 중국 등 52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홍콩, 중국 등 지속적인 시장 진출기반 조성 및 한국  주류의 인지도 향상을 통해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