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花요일 밸런타인에는 꽃 선물을!”
- 작성일Fri Feb 10 14:11:47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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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화훼사업센터 장미 거래금액, 전주대비 66% 증가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장미가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화훼사업센터(구 화훼공판장)의 이번 주(2월 6일~10일) 거래금액이 8억5천2백만 원으로 지난주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〇 장미 거래물량은 8만속으로 전주 6만5천속 대비 23% 증가하였으며, 속당 평균거래단가 또한 10,648원으로 전주 7,846원 대비 36% 상승했다.
□ 꽃다발이나 꽃바구니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적색장미 품종인 비탈, 푸에고, 레드이글의 경우, 평균거래단가가 전주 7,715~9,725원에서 이번 주 10,927~13,339원으로 34~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외에 꽃다발에 자주 쓰이는 튤립, 프리지아, 안개꽃, 리시안사스 등도 밸런타인데이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거래물량이 각각 69%, 54%, 41%, 33% 증가하였다.
□ 적색장미는 열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연인 또는 부부사이에 선물로 많이 사용되는데 장미꽃을 오래 보기 위해서는 줄기 아랫부분을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잘라 물에 꽂아 수분 흡수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우리 꽃을 이용해 졸업입학철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화훼소비액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데, 이런 기념일이나 특정 시즌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꽃을 즐기는 문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편 aT는 누구나 언제든 쉽게 꽃을 구매할 수 있도록 aT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한 꽃 자판기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제작한 밸런타인데이 특별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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