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한국 농식품 홍보 및 주류사회의 한국 농식품 소비수요 창출을 위해 9월 5일 싱가포르에서 주요 오피니언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과 주요 수출 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궁중 상차림과 김치, 인삼, 차 등의 주요 수출 농식품을 전시하여 식문화와 제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홍보하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궁중요리 시연회";,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전통 궁중요리 시연회";와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수출 농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시음․시식 행사 등을 통한 ";오감(味,觸,嗅,聽,視)마케팅";을 전개한다.

 ◦ 특히 이번 『싱가포르 한국 식문화 알리기 행사』에는 싱가포르의 정부, 학계, 문화계, 재계, 언론계 등의 주요 오피니언리더 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aT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은 싱가포르 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구전 형성 및 주류사회의 한국 농식품 수요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국 전통식문화 홍보와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각 국의 주요 도시에서 정부, 외교관, 언론관계자 등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북경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한국 식문화 홍보관』행사를 필두로 하여, 싱가포르(9월), 동경(10월), 타이베이(10월), 워싱턴(11월), 코펜하겐(11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한국 식문화 알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