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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 변동, 강보합세 전망”
  • 작성일Mon Mar 24 11:26:27 KST 2014
  • 조회수1728

3월 대외 정세, 주요 생산국 기상 변화 등으로 상승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0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

□ 3월 곡물시장은 USDA(美 농무성)의 주요 곡물 생산량 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주요 생산국의 기상 악화 및 투기자금 유입 등에 따라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 전월 대비 등락률 : 밀(11.2% ↑), 옥수수(8.0 ↑), 대두(4.2 ↑) CBOT 3.18. 기준

□ USDA에 따르면, 2013/14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월 대비 0.2% 상향 조정된 24.5억 톤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8.3% 높은 수준이다. 또한 세계 곡물 기말재고율은 전년 대비 0.4%p 높은 20.2%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급 여건이 전망된다.

□ 반면 남미지역 가뭄에 따른 수확량 하향 조정 및 시장의 외적요인인 투기세력을 비롯한 대외 정세 불안 등으로 시장에 상승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3월 USDA의 파종 의향보고서(3.31. 예정) 발표 및 5월 USDA의 첫 2014/15년 생산량 전망치 발표 등이 올해 가격 등락폭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망하고 있다.

□ aT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국제 곡물가 변동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유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계 경제, 환율, 원자재, 기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모니터링 및 업무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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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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