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 aT가 지원하는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학생 다수

□ ‘아름다운 떡·한과 만들기 경연대회’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가 지원하는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19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aT(사장 김재수)가 후원하고 (사)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회장 김병문)가 주최한 ‘제11회 한국떡한과산업박람회’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우리 떡·한과의 과거, 현재, 세계’를 살펴본 본 축제에는 '떡·한과 만들기 경연대회' 외에도, 명인과 함께하는 한과 만들기 시연회, 전통음식 시식회 및 떡메치기, 유과·꽃산병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 aT의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지원사업’은 한식조리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학을 집중 지원하여 체계적인 한식 전문인력 양성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제도로, 현재 우송대, 수원과학대, 전주대, 재능대 등 4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 aT 박종서 수출이사는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지원사업을 통하여 한식을 널리 알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한식세계화를 위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