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대기업, 연구소 등 전문가 379명 식품·외식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투입-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식품 ·외식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성장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 외식분야 전문가 379명을 선정하여 5. 9(목) 전문위원으로 위촉한다.

□ aT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식품기업에 대해 학계, 대기업, 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현직, 퇴직의 R&D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1:1멘토링으로 상품개발 지도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이와함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조직을 확대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외식업체가 필요로 한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실례로 현장코칭을 통해 전남 강진의 고추절임가공업체는 직원 3명에 불과한 소규모업체로 제품개발 전문성이 부족으로 개발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aT에서 지원하는 현장코칭을 신청해 간장소스를 개발하여 마늘종, 깻잎, 무 등 4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하여 매출을 증대하였다. 또한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코칭을 통하여 향상된 소비자의 식품안전의식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HACCP 공장신축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고, 공장신축에 따라 레이아웃 코칭을 받아서 공장건설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줄이는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 위원을 신청하여 활용하고 있다.

□ aT 관계자는 “ aT 전문위원의 지도가 필요한 식품 ·외식업체는 홈페이지 (www.at.or.kr, www.foodbiz.or.kr)에 공지된 컨설팅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