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구매경로별 가격 편차 있어 비교 필요"; -
□ 추석이 5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구매경로별로 추석 성수품 가격 등락이 편차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사전 비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16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주요 추석 성수품 가격 추이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추석 3주전인 9월 1일보다 전국 평균 6.7% 상승했고, 대형유통업체는 6.2% 오른 것으로 나타나 재래시장의 가격상승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품목별로 살펴보면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쇠고기·계란·시금치·배추 등이 상승한 반면, 두부·동태살·대추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래시장에서는 두부·동태살·계란·시금치·배 등은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쇠고기·대추·배추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aT 관계자는 ";구입경로별로 품목의 가격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경로별로 저렴한 품목들을 비교해서 구매할 경우 보다 알뜰한 추석 상차림 준비가 될 것";이라면서 ";aT의 추석 테마정보를 잘 활용해 모든 분들이 뜻 깊은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aT는 지난 3주간 5회에 걸쳐 조사한 추석 성수품가격 추이를 분석해 발표하고, 추석 테마정보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의 자문을 받아 ';추석 상차림 속 과학';도 제공했다.
□ 성수품 가격동향 등 그동안 제공된 aT의 추석 정보 시리즈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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