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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네트워크 통해 식재료 수출 확대”
  • 작성일Thu Jul 08 11:10:06 KST 2010
  • 조회수2471

 - aT, ";유통업체 MOU 늘려 고속도로망 확충"; -

 

□ 미국 한식당들의 한국 식재료 공동구매가 추진될 전망이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최근 뉴욕에서 ';뉴욕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산 농식품 공동구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 회원들은 ";한식당 네트워크를 구성해 한국산 식재료의 공동구매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올해 1월에 설립된 뉴욕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는 400여 뉴욕 한식당 가운데 60여개 업체가 가입해 있는 상태다. aT는 ";공동구매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농식품 수출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뉴욕뿐 아니라 2,000여개의 한식당이 모여 있는 LA에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T는 또한 기존 교포시장을 넘어 미국 내 타민족 및 현지인 시장으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aT는 최근 미국 최대의 아시아 식재료 유통전문회사인 ';True World Foods';, 아시아 및 히스패닉계 최대 유통업체인 ';Walong Marketing';과 각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국 29개주 8,000여 식당 및 슈퍼마켓 체인에 한국산 농식품이 판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넙치, 김, 참치 등의 한국 수산물이 미국 내 일식당 등으로 판로가 확대됨으로써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7월 현재 aT는 미국, 유럽 등 8개국 22개 대형유통업체와 한국 농식품 입점 확대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연말까지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 5개 유통업체와의 협약을 추가할 계획이다. aT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0 Buy Korean Food';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진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판촉행사 추진, 신규유망품목 발굴 등 후속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 윤장배 aT 사장은 ";대량수출을 위해서는 해외 대형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농식품 수출고속도로망'; 확충이 중요하다";면서 ";마트나 슈퍼마켓, 식당 등 현지인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확대해 농식품 수출시장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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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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