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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수산물 유통역사 새로 쓴다”
  • 작성일Tue Oct 27 11:46:33 KST 2009
  • 조회수3739

 -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국내 최초 B2B거래 개장식 -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한 농수산물 B2B거래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사례를 찾 힘든 혁신적인 유통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의 전체 B2B거래 규모가 지난해 기준 630조원에 달했으나 농수산물 분야는 거래실적이 거의 없었다. 이번 사이버거래소의 B2B개장으로 2012년까지 거래규모가 약 3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장식에는 농식품 생산·유통업계 대표 350명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국회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MBC 기상캐스터 배수연 씨와 SBS 기상캐스터 오하영 씨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참석한다. aT 관계자는 ";농수산물과 날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간판 기상캐스터들이 항상 농어민들에게 기분 좋은 날씨소식을 전해달라는 뜻에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거래소에 록된 B2B 판·구매사는 350여 업체다. B2B거래 참여를 원하는 판·구매업체는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www.eat.co.kr)를 통해 등록하면, 심사 후 참여할 수 있다. 거래품목은  원예, 양곡, 버섯, 가공품목 등 28개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구매사 요청시 상시 추가 가능하다.

□ 취급 수수료는 평균 1.05%로 일반 도매시장의 평균 위탁수수료(4.8%)보다 크게 저렴하다. 시범기간인 올해 말까지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제3자 물류업체인 대한통운과 계약을 체결, 저렴한 가격으로 물류를 지원하며 공급업체와 구매업체간 전 정을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자체 정산소 운영을 통해 신속한 자금정산과 저리의 구매회전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배영훈 소장은 ";사이버거래소의 B2B거래는 공급업체와 구매업체간 복잡한 중간 유통과정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균 13.75%의 유통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모지인 농수산물 B2B거래 분야를 개척해 소비자에게 이롭고 생산자에게 유익한 블루오션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출범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7월 20일 친환경·명품 농수산물 쇼핑몰을 개장했으며, 최근까지 상품 표준화, 물류시스템입,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등 B2B거래 개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개장한 B2B거래는 올해 말까지 시범거래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정식거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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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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