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환율이 연일 폭등하는 가운데 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는 농식품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파악과 대책 수립을 위해 10일(금) 오후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3층 소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업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간담회는 김치, 유자차, 파프리카, 배 등 농식품 주요 수출품목별 대표업체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의 환율 급등에 따른 KIKO, 환변동보험 등 환헤지 상품과 관련한 수출업계 피해 상황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 애로사항 및 대책 등을 논의한다.
◦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취재편의상 예상되는 사항입니다),
① 환율 급등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 수출채산성은 개선되나 고환율 지속시 바이어 수출단가 조정 요구 예상
- 수출 규모가 큰 업체들 대부분이 KIKO 등 환헤지 상품 가입으로 인해 손실 예상
② 환율 급등에 따른 수출애로 사항으로는
- 미국 등 주 수출국 경기침체로 수출 정체 예상
- 환율 변동이 심하여 수출원가 계산 및 오퍼가격 결정 애로
- 수입농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품목(새송이버섯 등)은 수입원가 상승으로 수익률 감소 등이다.
◦ aT는 수출업계와의 간담회 결과를 분석하여 최근 환율 폭등이 농식품 수출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금년도 농식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하여 업계의 애로, 건의사항을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적극 해소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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