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주,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 수출업계 자율협의체 -
5월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전통주 생산․수출업체‧단체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aT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여 전통주 원료의 안전, 안정공급 체계 구축 및 조직화, 공통마케팅을 통한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생산업체, 수출업체, 단체 50여명이 모여 「전통주 수출협의회」를 결성한다.
그동안 수차례의 수출업체 간담회 등에서 전통주 수출현장의 애로 타개 및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수출업체대표와 aT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마침내 협의회가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우리 전통주 수출은 작년에 10,383천불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8.5%씩 성장하였고 특히 과실주와 탁주 수출은 각각 연평균 26.1%, 19.2%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통주 수출협의회 창립을 통해 앞으로 전통주산업을 한단계 발전하기 위해 원자재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계열화된 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여 전통주 원료의 안정 공급과 품질 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으로 홍보 및 마케팅사업을 추진하여 해외시장의 인지도 확대 및 신규수요 발굴 등 수출현장의 애로 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은 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고 국세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안전, 품질, 연구개발 부문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aT는 수출협의회가 정착될 때까지 사무국으로서 협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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