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귀래 전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이 충북 청주 소재 충북대학교(총장 임동철) 경영대학 국제경영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돼 올 1학기부터 국제통상론을 강의한다.
정귀래 전 사장은 15년의 해외주재 근무와 농식품 수출진흥 및 가격안정과 유통조성을 전담하는 aT의 CEO 등 지난 40여년간 국제통상 분야에 몸담았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인정받아 국립대인 충북대학교의 첫 번째 석좌교수가 됐다.
정귀래 석좌교수는 KOTRA에 입사하여 통상정보본부장, 미주본부장(뉴욕), 외국인투자지원센터소장(초대), 무역진흥본부장을 거친 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수출의날'; 국무총리상, 대통령 산업포장, 일본능률협회 ';Global Excellent Awards'; CEO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미학과를 졸업한 정 교수는 성균관대학교(경제학 석사), 배재대학교(명예 경영학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콜롬비아대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저서로는 신국제통상론(01. 9 삼영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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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래 전 aT 사장(왼쪽)이 충북대학교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 대학 임동철 총장으로부터 석좌교수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 충북대 제공)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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