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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11월, 손난로 부럽지 않은 고구마 어때요”
  • 작성일Fri Nov 24 10:38:25 KST 2017
  • 조회수844

- aT, 11월의 제철농수산물 ‘고구마’ 선정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이번 11월의 제철농수산물로 ‘고구마’를 선정하였다.

□ 탄수화물이 많아 감자와 함께 구황작물로 분류되는 고구마는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농산물로서 감자보다 열량과 당도는 높은 반면, 혈당지수(GI)는 낮아 체중조절이나 식이요법을 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 또한, 고구마에 함유되어 있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C 성분은 피로물질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 고구마(밤고구마)를 고를 때는 표면에 흠집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하고 색상은 선명한 자주색을 띈 것일수록 상품성에 있어 높게 평가 받는다.


 ○ 또한, 고구마는 저온에 저장하면 변패하기 쉬우므로 10~20℃ 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최근 고구마는 다양한 입맛의 소비층을 사로잡고자 여러 종류의 개량 품종이 유통되고 있는데, 크게 일반적인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그리고 베니하루카로 종류가 나뉜다.


 ○ 품종별로 밤고구마는 육질이 단단하며 물기가 없는 것이 특징인 반면, 호박 고구마는 약간 길쭉한 형태로 물기가 많고 무르며, 아울러 베니하루카는 수확 직후에는 밤고구마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숙성시키면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하고 당도가 높아진다.


□ 박연호 aT 유통정보부장은 “올해 고구마는 5월과 6월, 봄 가뭄과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상품성이 좋지는 않았으나, 9월에 접어들면서 기상여건 호전으로 출하지역이 남부에서 중부까지 확산되면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10월 이후에는 여주·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농가와 타 지역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또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이달 고구마 관련 지역 축제는 지난 9월부터 12월 2일(토)까지 92일 간 진행되는 ‘양평 몽땅구이’가 있다.


 ○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몽땅구이 축제는 고구마·밤과 함께 각종 축산물과 수산물, 추억의 쫀드기 등을 기호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는 코너를 즐길 수 있다.


   * 사전 예약 : 공식 홈페이지(http://autumnfestival.kr) 내 온라인 신청


□ aT는 매달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제철농수산물’ 자료를 발간하고 있으며, 다른 품목들에 대한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의 ‘동향/전망 – 제철농산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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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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