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list

상단메뉴

홍보센터
“aT 김장비용 3차 조사 결과 보합세 유지”
  • 작성일Thu Nov 23 10:42:23 KST 2017
  • 조회수753

- 정부비축물량 방출에 따라 지난주에 이어 가격 안정 지속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2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3차 김장비용 조사는 aT가 전국 19개 지역(전통시장 18곳,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로서, 11월 22일 현재 전통시장은 23만7천 원으로 지난주 대비 3.8% 상승하였고, 대형유통업체는 23만4천 원으로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대파와 쪽파는 중부지방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재료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출하지역이 중부에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량도 증가하여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3%, 3.8% 내림세를 나타냈다.


 ○ 반면, 김장 부재료인 미나리는 출하지역이 경기에서 전남지방으로 교체되는 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불안정하여 13% 오름세를 보였다.


□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김장채소류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급조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생산량이 감소한 고추와 마늘은 정부 비축물량 등을 탄력적으로 방출하여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고, 더불어 농협계통 판매장를 통해 배추·무·마늘·고추 등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시면 알뜰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aT가 그동안 제공한 김장재료 구입비용 관련 정보는 aT의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 : 김장재료 구입비용 조사결과(`17.11.22 기준)

첨부파일
작성자

홍보실 박세정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