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08 한국농식품, ';중동물류의 중심'; 두바이 중심에 서다
- 인삼홍보관 등 유망품목 집중 홍보
◦ 농림부(장관 임상규)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윤장배)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다변화와 중동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2. 24부터 27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08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08)";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의 대 중동 유망품목을 전시․홍보한다.
◦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두바이식품박람회는 1987년도에 최초로 개최된 이후 식품산업 선진국들이 대거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식품박람회로서 식품․식자재 뿐만 아니라 호텔, 식품기기 등 다양한 식품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매년 참가업체, 참관객, 전시면적 등에 있어 20~30% 성장하는 박람회이다.
◦ 이번 박람회에 aT는 전년(132㎡)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153㎡의 한국관을 마련하여 엘림무역(신선과실), 동원고려인삼(인삼제품), 금강비엔에프(음료류) 등 15개 업체 및 전라남도와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고려인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의 『고려인삼홍보관』을 설치, 우수한 한국산 인삼제품의 전시와 적극적인 시음․시식 행사를 통하여 타국산 인삼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 홍보하고 중동지역의 인삼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aT는 중동지역의 시장개척을 위해 ';03년 이래 매년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참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 농식품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주변 국가로의 인삼, 고추장, 된장, 유자차 등의 한국 고유 농식품의 수출 개시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 아랍에미리트는 2000년까지 수출실적이 천만불 수준에 미치는 국가였으나 ';02년 연초류 수출의 시작으로 ';03년 1억불초과, ';07년 1억 23백만불 수출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한국산 인삼의 인지도 향상과 과실음료, 과자류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중동시장에서의 한국산 농식품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 금년 박람회에서는 중동지역 바이어로의 DM발송을 통한 한국관 참가소개 등 다각적인 수출마케팅을 전개하여, 잠재적인 한국농식품 수요확산과 향후 한국식품의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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