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보다 감귤 39%↓ 배 18%↓ 사과 9%↓ 저렴 =
◦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1월 24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조사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작년보다 과일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과일류는 재래시장 기준 감귤이 1,430원(10개 기준, 전년 2,330원), 배는 8,000원(5개 기준, 전년 9,700원), 사과는 7,500원(5개 기준, 전년 8,2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 39%, 18%, 9% 가량 저렴하다.
- 이는 올해 과일류 착과량이 많고, 낙과 피해 등이 거의 없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감귤 15%, 배 8%, 사과 7%) 했기 때문이다.
◦ 한편, 설 성수품(18품목) 가격은 지난 주 보다 소폭(약 2%) 올랐으며,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성수품 수요 증가로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입처 별로는 재래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43%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올 설에는 우리 과일 소비를 통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풍부한 비타민 섭취로 명절 피로도 풀어보자.
◦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방문하면 상세한 품목별 가격과 거래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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