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對중국 농식품 수출피해 최소화 노력 기울여”
- 작성일Tue Apr 11 13:58:17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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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영향 對중국 농식품 수출피해 관련 현장간담회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4월 10일(월)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및 수출여건 악화 등 농식품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유자차 수출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aT, 경기도, 포천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한한령(限韓令), 사드 문제로 인한 통관 애로, 바이어 주문 감소 등 對중국 농식품 수출 장애요인을 점검하였다.
□ 對중국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4월 9일 현재 26억4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하였으나, 3월 이후로 전년대비 주간 수출증가율은 지속 감소세이며, 주요 감소 품목은 비스킷, 커피조제품, 유자차, 음료, 조제분유 등이다.
□ aT는 침체된 중국 수출업체를 돕기 위해 중국지역 4개소(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청뚜)에 對중국 수출애로 및 피해접수․상담실을 운영하여 통관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 또한 지난해 11월 시장다변화T/F를 구성하고, 인도, 브라질,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남아공 등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국가 20개국을 선정하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aT 여인홍 사장은 “사드 문제로 인해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업체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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