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업과 식품·외식산업 동반성장에 팔 걷어붙여”
- 작성일Tue Apr 11 16:11:14 K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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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외식기업과 우리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 확대를 위한 MOU 체결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4월 11일(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식품·외식 관련 협회 및 생산·유통 대표조직과 함께 ‘우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MOU는 aT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된다.
□ 이는 aT 여인홍 사장이 작년 10월 취임 이후 강조해 왔던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한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계약재배 거래방식’은 다양한 고정수요처를 먼저 확보하고, 고정된 가격에 의해 거래되는 것으로 미래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선물거래 방식과 현물거래방식의 장점을 적용시킨 방식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및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거래 참여를 확대하도록 협력하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는 계약재배 거래 수요처에 국내 농산물을 원활히 공급토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바로 다음 달부터 원앤원(주), ㈜이바돔, ㈜태백김치 등에서 사용하는 배추·무 등의 식재료를 산지의 생산·유통 대표조직에서 공급하는 등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 aT는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함께 식품·외식업체의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나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 식품·외식업체의 농산물 계약재배 거래가 확대될 경우 식품·외식기업의 안정적 식재료 공급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T 여인홍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자조직과 식품·외식업체간의 계약재배 거래품목 및 거래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주)태백김치 김준휘 본부장,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백현길 회장,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김대권 상근부회장, (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박형희 이사장,
aT 여인홍 사장, (사)대한민국김치협회 김순자 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여인국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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