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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쾰른식품박람회(ANUGA 2007)에 13업체 규모의 한국관 운영
  • 작성일Thu Oct 11 17:21:45 KST 2007
  • 조회수5861

 

     

 ◦ 농림부(임상규장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정귀래사장)는 우리 농림식품의 對유럽 수출확대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2007 쾰른식품박람회(ANUGA)";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의 대표 수출상품을 전시․홍보한다.


 ◦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쾰른식품박람회는 격년단위로 개최되고 모든 가공식품류와 식품관련 기자재가 전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어위주 박람회로, 2005년에는 108개국의 6,294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내방 바이어만도 무려 156개국 158,817명에 달하였다. 외국업체의 참가비율과 외국인 바이어의 내방 비율이 각각 84%, 52%에 이르고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적 ";식품 교역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도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가 너무 많아 전시장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aT는 한-EU FTA 타결에 앞서 한국식품의 EU 본격진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EU 최대 식품수입국인 동시에 한인교포의 밀집지역인 독일을 거점으로 현지화 및 한국식품의 고품격 이미지 각인에 주력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과실(배)․인삼․차․알로에음료․면류 등 수출유망품목을 취급하는 13개 수출업체를 선발하여 적극적인 시음․시식․상담을 전개하는 한편,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진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와 공동으로 김치퓨전요리 시연․시식행사를 전개하고, 한국전통민속놀이 ";투호놀이";를 통해 흥미거리 제공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한국 농림식품의 대 EU 수출이 아직은 5천만불대 수준이고 주소비층이 교민이지만, 이번 박람회 참가로 한국식품 인지도가 증가하고 한-EU FTA 체결로 수출여건이 호전되어 한국식품이 유럽인의 식단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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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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