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베트남 하노이에“K-Food 홍보관” 개관
- 작성일Fri Jun 24 09:51:15 K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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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베트남 문화원과 연계해 한국농식품 소비저변 확대 노력 다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동남아시아의 관문시장인 베트남 공략을 위해 지난 6월 22일(수) 수도 하노이에 “K-Food 홍보관”을 개관하였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10년 이후 한국 농식품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 농식품 수출 4위의 국가로 우리 농식품의 동남아 진출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 對베트남 수출 : (‘10)153백만불 → (’11)275 → (’12)338 → (’13)424 → (’15)461
□이번에 개관한 “베트남 K-Food 홍보관”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내에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한국 문화, 한류와 더불어 한국 농식품을 현지인들에게 좀 더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베트남은 “쌀”, “쌈”과 같이 한국과 유사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우리 농식품 전파에 유리한 시장으로, 향후 홍보관에서는 무료시식 행사와 함께 한국 농식품을 활용하여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식품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 그 외에도 베트남 현지 메신저인 Zalo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K-Food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더할 계획이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율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현재 베이징, 아부다비에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현지 방문객 대상 반응이 좋아 향후 타 국가에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개관한 하노이 K-Food 홍보관은 베트남 내 우리 농식품 수출홍보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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