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전시회(FOOD KOREA)｣ UFI 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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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전시회(FOOD KOREA)가 세계전시연맹(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s)의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전시회 주관자(aT) 및 전시장(aT센터)부문에서도 UFI 회원가입 승인이 확정 되어 향후 FOOD KOREA가 명실상부한 국제식품전시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 농림부와 aT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식품전시회(FOOD KOREA)는 국내 140업체와 해외 23개국 80업체 등 220업체에 2,000여 품목이 전시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이 동시에 개최되어 동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들은 보다 우수한 농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aT의 백진석 해외판촉부장은 세계전시연맹(UFI)의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2회이상의 전시회 개최와 전체 참가 업체중 해외업체 10%이상, 혹은 전체 참관객중 해외 참관객이 5% 이상 되어야 하며, 참가업체 및 참관객 자료에 대한 공인회계법인의 통계자료 감사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가능할 뿐만 아니라,

◇ 1차 UFI운영위원회, 2차 이사회 심사, 3차 연례총회의 비준을 통해 인증전시회 획득 및 회원가입이 확정되며, 필요시에는 UFI에서 감사관이 파견되어 제출 자료에 대한 정확도를 확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국제 전시협회이자 전시회 인증기구인 UFI는 1925년에 창립되었으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세계 82개국 443개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