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산지페어 개최를 통한 農-食 상생모델 구현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산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최대 소비처인 외식기업과 직거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외식업중앙회 등과 연계하여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 4일간 ‘제6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외식업계와 식재료업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외식업중앙회, 부산명륜1번가, 파르나스호텔 등 외식업계와 생산업계(문경시 농식품 가공업체 및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식재료품평회ㆍ바이어 상담ㆍ생산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문경시 소재 31개 업체들이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쌀, 발효식품, 자색감자, 나물류, 약돌한우 등의 문경시 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바이어들이 쉽게 상품에 다가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1:1 바이어 상담장을 마련하여 집중상담을 유도하고, 바이어들이 ‘오미나라’, ‘문경APC’ 등의 생산지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농식품부와 aT는 문경시 산지 직거래 페어를 시작으로 강원권·호남권 등에서 올해 총 8회 개최할 예정이다.
□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로컬푸드, 웰빙 등 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식업계는 차별화된 식재료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산지생산자는 기존 판매처 이외 안정된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홍보실 고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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