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ㆍ나주 사회복지협, 동신대 등 6개 지역단체와도 협업-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주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지난 11월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인근의 노년 가정, 환우 가정 등 위기 상황의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추진을 위해 aT가 이전한 광주전남지역의 분야별 전문 기관들이 한데 모여 aT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aT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나주시노인복지관, 나주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였고, 참여기관 간의 MOU 체결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 특히, 사회복지분야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도 이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미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 aT 김재수 사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위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특히 “위기가정 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에 중요한 내용”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큰 기대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