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aT, 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2006 뉴욕 고국농식품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3개도 29업체의 포도, 배, 김치, 인삼, 떡, 김, 차류, 장류, 버섯가공품, 목공예품 등 77종의 우수한 특산물을 전시ㆍ판매 및 상담할 예정이다.

 ◦ 교민, 히스패닉계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고국농식품특판행사(10.19~10.20 / 한양마트 플러싱 노던지점)와 고국농식품쇼(10.21~10.22 /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현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0.18 / Waldorf Astoria 호텔)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메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고국농식품쇼는 매년 뉴욕한인청과협회가 주최하는 뉴욕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 ';94년부터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해온 고국농식품쇼는 전년도의 경우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의 34개 업체가 참가하여 3,022천불의 수출계약과 310천불의 현장판매를 하였다. 특히, 에이티는 금년에 한국 농특산물의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약 50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지 주류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 에이티는 지속적으로 뉴욕 에이티센터와 연계하여 현지시장정보 제공 및 수출상담과 현장 이벤트 행사를 강화한 통합 마케팅 전개로 교포마켓 위주의 수출구조를 현지인 시장으로 확대하여 한국식품의 북미지역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은 4/4분기에도 현지 태권도연계 식문화홍보행사(10.21), 워싱턴 주류언론사 및 외교관초청 식문화홍보행사(11월), 김치페스티벌행사(11월) 등 현지 한국식문화 전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