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마케팅, 식품, 외식경영인 전문가 3개 과정 103명 수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수원에 소재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4년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 2004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aT가 운영하는 과정으로 마케팅경영인전문가과정,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과정,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과정, CEO MBA 과정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번 상반기에는 1년 과정인 CEO MBA 과정을 제외한 3개 과정 103명의 수료생을 지난 7월 1일 배출하였다. 이로써 총 2,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농식품 교육기관으로 하반기의 마케팅대학 입학지원서는 오는 7월 9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 특히, 수료식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출품한 다양한 농식품을 모아 상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자사상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마케팅대학 교육생과 수료식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상품전시회에는 20여명의 국내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도 참가하여 상품성 및 포장 등 평가를 통해 5점의 우수상품을 선정하였고,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품전시회 출품 제품들은 전량 지역사회 자선단체 기증을 통해 이번 수료식의 의미를 더 크게 하였다.

□ aT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농식품마케팅대학을 농산물 유통혁신 및 식품산업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