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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FAO 이탈리아 본부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 개최
  • 작성일Tue Jul 01 10:49:55 KST 2014
  • 조회수1410

6. 26부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면세점에서 한국식품 판매ㆍ시식 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대사 배재현)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로마 소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본부 면세점에서 라면, 간장, 된장, 만두 등의 한국식품이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FAO는 전 세계 192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유엔산하 국제기구로서 로마소재 5개 UN기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FAO 면세점은 회원국 대표단과 로마소재 외국 대사관 직원들이 주로 생필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한국 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 FAO 본부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약 3,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순환 근무를 통해 80여개 국가에 위치한 FAO 지역조직으로도 한국식품에 대한 소비와 인지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FAO 면세점은 주류, 소스류, 면류 등 식료품과 화장품, 기념품과 같이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으며, 상품의 회전속도가 빠르고 시장의 선호를 잘 반영하고 있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테스터마켓 역할을 할 것이다.

□ FAO에 한국식품을 공급하는 CJ나 농심 등 공급업체 입장에서도 UN기구 납품이라는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향후 이탈리아 및 유럽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한국 식품의 FAO 입점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측의 FAO 관계자 설득과 aT의 신속한 행정 지원, 유럽진출 식품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3박자가 잘 맞아 이루어진 결과로 기관간 협업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 또한, K-POP 등 한국 문화와 한국경제 위상이 크게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최근 FAO내 한국인의 진출이 증가한 것과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FAO와 aT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2주간 신규 입점한 한국식품 판촉을 위해 매장 내에서 시식행사를 개최 중이며, 입소문을 타고 많은 FAO 직원들과 대사관 근무자들이 시식행사에 대거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번 판촉행사의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사전에 면세점을 관리하고 있는 FAO 관계자와 공동으로 라면, 불고기소스, 만두, 조미김, 음료 등 본부에 근무하는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여 판촉행사를 시작하였다.

□ 파리aT센터 김영범 지사장은 “한국식품은 기분 좋은 매운 맛과 높은 품질로 FAO 직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일본이나 태국음식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아시안식품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K-POP 인기 등으로 한국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이때, FAO 판촉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식품의 시장 잠재력이 있는 남부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한국 식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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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고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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