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현장에서 한국식품 홍보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14 브라질월드컵과 함께 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한 K-Food 페스티벌을 한국의 16강 예선 마지막 벨기에와 경기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6월 26일 개최했다.

□ 월드컵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불고기, 떡볶이, 녹두전 등 우리 한국음식을 요리방법과 함께 소개하면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라면, 음료수, 제과 등도 함께 시식․홍보하여 브라질 현지인들은 물론, 월드컵을 찾아 방문한 세계 각국 관광객 등 약 5천여 명에게 호평을 받았다.

□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물놀이와 전통 태권도 시범, K-POP 등 한국 문화 공연은 브라질 현지인들로만 구성되어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현지의 뜨거운 열기는 브라질 현지 최대 언론사인 글로보, 헤지떼베와 티비브라질 등에서도 현장 취재해 한국음식과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한 맛과 좋은 품질에 대한 호평을 보였다.

□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브라질 월드컵 열기 못지않게 한국식품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한국대표팀에 이어 한국식품이 브라질에서 활약하여 브라질 뿐 아니라 떠오르는 중남미 시장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