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원부재료 채소류 가격하락이 원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김치지수는 83.6으로 전월(89.2)대비 5.6하락 했다고 밝혔다.
□ aT는 김치지수가 올해들어 지속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이유로 배추, 무, 마늘, 건고추, 대파 등 김치의 원부재료로 쓰이는 주요 채소류 가격이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락세를 나타내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aT는 김치지수가 낮은 이때에 김치를 담그고 채소 소비를 확대해 주는 것이 가격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당부했다.
□ 한편, 김치지수는 ‘개별품목이 아닌 각종 재료의 비용을 포괄하여 4인 가족이 김치 담그는 비용을 지수화한 것’으로서
◦ aT가 ‘09년부터 ’13년까지의 평년가격을 기준지수로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가격을 지수화하여
◦ ’14년 1월부터 매월 1회 발표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순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 aT 관계자는 “김치지수는 매월 20일이 지나 첫 번째 맞이하는 금요일에 인터넷(www.kamis.co.kr)이나 모바일 앱(농수산물가격정보) 알뜰장보기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실 고정태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