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따듯한 설명절 만들려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53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aT 본사 뿐만이 아니라 지사가 위치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간부들이 직접 찾아 온누리 상품권과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특히, 지원이 집중되는 대규모 시설이 아닌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했으며, 단순 기부만이 아닌 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사회소외계층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 aT 임직원은 독거노인 공동체를 찾아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돕거나, 설명절 분위기를 위한 떡국나눔,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의 일일 보육 도우미, 다문화 여성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단순히 금전만을 제공하는 기부 행사가 아닌 진정성이 있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