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식기업, 동남아 교두보 시장을 확보하라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우수한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Expo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3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ing & Licensing Asia 2013)’에 한국관으로 참가한다.
□ 이 박람회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올해 8회를 맞고 있으며, 2012년 기준 24개국 217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고 내방객이 1만여명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 이번 박람회에는 전년 5개 업체 참가에서 대폭 확대해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총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한식, 육류구이, 피자 등 다양한 메뉴로 동남아 외식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2010년부터 연속 4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aT는 2010년부터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위두의 꽁돈 삼겹살, ㈜대대에프씨의 보스바비큐와 꿀닭, ㈜서래스터의 서래갈매기가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였으며, ㈜바인에프씨는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외식기업들에게 K-POP 열풍으로 한국의 음식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외식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국내 외식브랜드의 해외진출로 로열티 수입은 물론 국산 식자재의 수출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 효과가 클 것이다”고 밝혔다.
□ 참가업체는 ㈜바인에프씨의 셰프의국수전, (유)디딤푸드의 신마포갈매기, ㈜아모제의 오므토 토마토, 춘천닭갈비(영)의 춘천닭갈비, ㈜푸드죤의 피자마루, ㈜서래스터의 서래갈매기, ㈜위두의 KFooDExpress, ㈜제이앤티의 더컵, ㈜스티븐스의 뉴욕 핫도그 앤 커피, ㈜이티앤제우스의 불고기브라더스, ㈜한울푸드라인의 솔레미오, ㈜일미리의 일미리 금계찜닭 등이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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