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출연합법인(KOPA)과 수출협의회 통합운영-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파프리카 수출협의회의 사무국을 수출연합법인(이하 KOPA)에 이관하는 업무통합 협정식과 수출 1억불 달성 결의대회를 9.26(목)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했다.
□ 파프리카 수출협의회는 과당 수출경쟁 방지 및 업계 정보교류 등을 위해 업계가 자율적으로 결성한 비법인 단체이고, KOPA는 마케팅보드를 구성하기 위해 수출업체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연합법인인데, 그동안 두 단체의 통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 이번 두 조직의 통합은 정부와 수출업계간 의사소통과 업체간 정보교류 채널 일원화를 의미하며, 한국의 모든 파프리카 수출업체의 연합을 통해 한국에서도 제스프리 키위, 썬키스트 오렌지 같은 파프리카 수출대표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aT 관계자는 “파프리카는 신선농산물중 수출 1위 품목으로서 ‘12년에 89백만불이 수출되었으며, 올해는 1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한국의 파프리카 수출 대표조직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실 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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