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증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연계시킨 사회공헌활동 펼쳐
□ “농가소득도 올라서 좋지만, 저희 공동체에서 소중하게 기른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보람되고 좋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일부터 공동체 지원농업(CSA)을 활성화시키고 소외계층에 연중 안전한 우리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공사에서 농산물꾸러미 비용을 지역 공동체에 지급하고, 지역공동체에서는 그날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개별박스로 포장하여, 해당 사회복지시설로 농산물꾸러미를 배달하는 방식이다.
□ 이는 지난 8월 공사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키 위해 참가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 아이디어 일부를 공사 여건에 맞게 변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기사업임을 감안하여 추석명절에 방문했었던 시설 중 2곳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고, 추후 사회복지시설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김재수 aT 사장은 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농가소득 증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사 설립 목적 및 사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회문제도 해결하고 기업의 가치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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