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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시장에 한국식품 공급 나선다
- 게시글 정보
- 작성일: Fri Sep 07 09:21:31 KST 2012
- 조회수: 1779
aT, 2012 멜버른식품박람회 참가
□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식품의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0~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2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12)’에 참가한다.
□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35개국에서 1,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25,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바이어 전문 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전년도 방문객의 90%가 전시품 구매의사를 밝혔고, 70% 이상의 바이어가 박람회 참관을 조기 신청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
□ 한국관에는 10개 업체가 참가하며 김치, 인삼, 막걸리, 음료, 스낵류, 김류, 면류 등 현지시장 진출이 유망한 상품이 전시되어 전시장을 찾는 체인점 및 대형마트의 구매‧유통 담당자, 식품 제조업체, 상점 식재료 납품업자, 호텔업체 종사자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aT 관계자는 “호주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장으로 아시아 식품의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아시안 소비자를 기반으로 오세아니아 현지인에게 한국식품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한국식품의 현지 유통마켓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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