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용 aT 홍보팀장은 11월 23일 오전 농림부 중국농업연구회가 주관하는 연구발표회에 참석하여 “한국식품의 중국진출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날 발표를 통해 정 팀장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식품이라고 중국인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하에 밀어내기식 수출을 하는 것은 중국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하면서 중국인의 입맛과 기호도 등을 따져 제조하여야 할 것이며, 현지실정을 감안한 상품디자인을 개발하고 중국의 법규를 지켜가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중국시장에 접근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40여분간 진행된 발표회장에는 박홍수 장관,혁신인사담당관 과 중국농업연구회원 및 직원다수가 참석하였으며, 발표후 이어진 총평에서 박 장관은 “한류에 기대어 수출을 하려 해서는 안되며, 식품 자체의 품질이나 가치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 중국농업연구회는 홍성재 소득정책과장을 회장으로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농업에 관한 연구와 발표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림부 홈페이지 혁신상황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