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사랑나눔 외국인노동자 대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8일 서울 구로구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을 찾아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aT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aT사랑나눔단 10여명은 급식준비와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배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했다.


□ 행사에 참여한 유충식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좀 더 따뜻한 삶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aT사랑나눔단 활동 8년차를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MOU체결’ 및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영세업체 종합지원, 화훼공판장을 통한 장애우 꽃가게 창업 지원 등 aT 수행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랑의 밥퍼’ 활동은 aT사랑나눔단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aT 임직원은 앞으로 매달 무료급식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