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서류 간소화 및 소비자도 일반마트에서 구매가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올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설탕수입사업을 통해 설탕 5,000톤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입설탕 1만 7,000여톤의 30% 수준이다.
□ 그 동안 수입추진 상황을 분석해보면 전년 동기(3천톤) 대비 올해 1~5월 수입량은 1만7,100톤으로 470% 증가하여 현행 설탕산업의 독과점 체제가 변화하고 있고, 국내 제당 3사도 가격을 인하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제당3사 소비자가격 인하
- 1kg : (인하전) 1,790원/kg → (인하후) 1,710 *4.5%↓(인하일 : 4.7~)
- 3kg : (인하전) 5,130원/kg → (인하후) 4,850 *5.5%↓(인하일 : 5.29~)
* 하나로마트 양재점 판매가 기준(‘12.5.30)
□ 정부는 6월 5일자로 식품가공용으로 한정된 할당관세 추천요건을 삭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인근마트에서 수입설탕 구매가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할당관세 추천기관을 기존한국무역협회에서 aT로 전환 하였으며, 할당관세 추천서류 완화 등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 aT는 “향후 수입설탕 할당관세 관련 업무를 더욱 활성화하여 설탕산업 유통구조도 개선하고 소비자들도 설탕을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모하여 국내 설탕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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