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에서 모내기 및 재난점검 활동 펼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3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대야리에서 ‘농촌사랑 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 올해는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모내기 일정이 앞당겨진 가운데 aT는 대야리를 방문해 모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aT는 지난 2005년부터 대야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자매마을 생산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부족한 일손돕기 외에도 매년 두 차례씩 방문하여 마을입구에 위치한 저수지 꽃잔디 보식 등 마을환경개선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시설안전 종합점검‧보수를 통한 각종 재난예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무재해 마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 대야리 마을 정중구 이장은 “aT 직원들의 일손돕기뿐 아니라 마을 환경개선 등의 노력으로 대야리가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앞으로 많은 도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재수 aT 사장은 “지속적인 1사1촌 마을지원과 함께 aT 특성에 맞는 농어촌 지역 중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CSR 실천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