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공판장, 올해 20컨테이너 선적 예정
□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에서 2012년 대 중국 춘절을 겨냥한 첫 수출용 심비디움이 선적되었다.
□ 이번 수출은 2011년 12월 17일부터 시작하여 2012년 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심비디움 수출은 동절기 국내산 심비디움 성출하기(12월~1월)에 국내가격 지지와 농가 수취가격 증대를 위하여 aT 화훼공판장에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 특히 올해 대 중국 심비디움 수출사업은 여름철 긴 장마 및 이상기온, 유가상승 등 국내 재배 농가의 경영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고, 공판장으로서는 우수 출하물량을 유치하는 효과와 함께 농식품 100억불 수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금년 대 중국 수출 예상물량은 100컨테이너 25만본 정도 예상되며, 이중 aT 화훼공판장이 20컨테이너를 선적할 예정이다. aT 화훼공판장은 2001년 7컨테이너(2억원)을 시작으로 2004년 48컨테이너(18억원), 2006년 30컨테이너(15억원), 2009년도 6콘테이너(7억원) 전년도에는 20컨테이너(8억원)를 수출하며 수출 확대를 주도해 왔다.
□ 최영일 aT 화훼공판장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상품성저하 등으로 수출물량이 감소되고, 10월 초 고랭지인 대관령지역의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수출용 재배품이 동해를 입어 전반적인 생육부진으로 물량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반면에 가격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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