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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 - 남상원 aT 수출기획팀장 "품질좋은 한국 농산물 세계 곳곳에 알려야죠"
  • 작성일Mon Jul 18 00:00:00 KST 2005
  • 조회수2649

“김치와 인삼이 일본, 미국, 홍콩이나 중국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한류를 타고 전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남상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수출기획팀 팀장(사진)은 15일 “우리 농산물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류의 영향도 있지만 과거 우리 농산물이 취약했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크다”고 강조했다..”

남팀장은 “우리 수출농산물에서 한때 농약이 나와 일본시장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채소류, 안정성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출 제품의 잔류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리 농산물 수출은 지난 6월 말 현재 11억달러로 올해 수출 목표 23억달러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게 남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 79년 농수산물 유통공사에 입사한 뒤부터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일을 했으며 지난 99년부터는 농산물 수출을 지휘하는 수출기획팀에서 농산물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

남팀장은 30년 남짓 공사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지난 95년에 자신이 만든 농업무역정보 시스템(KATI)을 꼽았다. 그는 “KATI는 30여개 메뉴, 50개 전략품목 정보가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농업정보 체계가 없었던 당시에 정보망을 구축, 자료를 모아놓은 게 오늘날 농산물 수출이 잘되는 밑받침이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회고했다. ”

남팀장은 이런 공을 인정받은 덕분에 2000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5번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상복이 많았던 것은 주변에 우수한 동료 직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공을 aT 모든 직원들에게 돌렸다. .

그는 “우리 농산물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지만 좀 더 매력있는 제품이 많아지면 우리 농산물 수출이 더 활발해 질 것”이라면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수출이 더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부가 농업 관련 인프라를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파이낸셜 뉴스 7월 16일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fn 이사람 - 남상원 aT 수출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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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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