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는 지난 5월 19일 가지 주산지인 전북 고창군 성송면 가지 재배농가에서 수출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수출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가지 품질을 좌우하는 순작업(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하우스 환기, 연작피해 방지를 위한 대처 방법 등이 국내 가지재배 권위자인 임종경씨의 현장지도로 이루어졌다. 고창지역은 지난해 100여톤의 가지를 일본에 수출, 우리나라 전체 가치 수출량 940톤(210만달러)의 11%를 차지하는 등 가지수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가지는 일본에서 초절임과 튀김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어 향후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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