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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슬픈 일, 기쁜 일, 힘든 일 등 여러 가지 바쁜 일들로 앞만 보고 살았습니다.
잠시 쉬면서 뒤도 돌아보고 주변을 살폈으면 후회가 없었을 것인데
마무리 시점에서야 뒤를 돌아보니 한 해 동안 저희 사회복지법인 계산원 가족분들을 아껴주시고
챙겨주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아주 맑고 밝은 계산원 장애인 가족들도
세월의 흐름을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려서 계산원 가족이 되신 분들이 이제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 분 두 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우리 곁을 떠나가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한 날을 많이 보냈던 2018년 이었습니다.
한 분의 슬픈 일이 있었지만 다른 분들은 힘든 과정을 이겨내시어
지금은 건강히 저희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일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계산원 가족들이 2018년을 이겨내고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챙겨주며 살 수 있도록
여러 해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 그리고 봉사를 해주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기우 이사님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2019년 새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큰 발전과 모든 직원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계산원 가족들은 기도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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