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보성군 겸백면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 박정순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의 고동호 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희 지역의 어려운 다섯 가정 아이들에게 신선한 식품들과 상품권을 제공해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 대부분은 가정환경 및 영양상태가 풍족하지만은 않습니다.

이중에는 할머니와 단 둘이 깊은 산골에 사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거리상으로나 요즘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먹거리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고동호 부장님 이하 직원 분들의 넉넉한 지원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집에서 식품을 제공받고, 정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산골 오지 낙후된 농촌지역에 위로와 사랑의 선물꾸러기를 보내 주신 점 깊이 감동 받았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로 자라도록 돕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배려해주신 고동호 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