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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수삼’ 대량 수출길 열어
  • 작성일Mon Oct 11 10:07:17 KST 2010
  • 조회수2769

 - ";인큐베이션수출 통해 일본에 식재료로 공급"; -


□ 수삼(水蔘)이 식재료로 변신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친환경 무농약 재배 수삼 120kg이 12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1,000kg이 일본에 식재료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수삼은 일본 전역에 9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외식체인에 공급되며, 이들 체인에서 수삼을 재료로 한 요리가 겨울메뉴로 선보이게 된다.

□ 수삼은 지금까지 주로 삼계탕용으로 일본에 수출됐다. 인삼류 수출은 홍삼정, 백삼정 등 가공품 위주로 품목이 매우 제한적인 편이어서, 수삼은 지난해 기준으로 인삼류 대일 수출실적(3,400만달러) 중 0.03%(1만달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 aT는 지난 7월부터 수삼에 대한 인큐베이션수출에 착수, 3개월여에 걸친 직접 세일즈활동을 벌여왔다. aT는 일본 대형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삼요리 시식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고, 인삼요리를 낯설어하던 바이어들도 직접 맛본 후에는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 aT 관계자는 ";일본은 건강식품으로서 인삼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로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앞으로 JUSCO 등 일본의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수삼요리 시식 등 다각적인 판촉·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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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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