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강남터미널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 소비지 물가안정을 위해 반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장된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앞 광장에서 31개 시·군, 68개 산지조직이 참여하는 정례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한다.

□ 바로마켓에서는 31개 시군의 채소류 및 지역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aT는 지난 9월 14~19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청계광장에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와 생산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윤장배 aT 사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산지조직은 지자체가 추천한 곳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직거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판매가격도 합리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면서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aT는 앞으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축제 및 특판행사, 주말 이벤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바로마켓을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