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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쓴 화환 ‘재탕’ 못한다”
  • 작성일Mon Aug 23 10:08:30 KST 2010
  • 조회수3160

 - aT, ';화환제작 실명제'; 연말까지 시범 실시 -


□ 경조사 화환에 만든 사람의 이름을 표시하는 ';화환제작 실명제';가 도입된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화환 제작자의 실명과 사용된 꽃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화환제작 실명제';를 시범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화환용 꽃의 재사용을 방지하고 정품 화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화환은 축하용, 근조용 등으로 경조사에 자주 쓰이지만, 일부 점포에서 한번 사용한 화환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꽃의 신규수요 감소로 인한 화훼농가의 피해는 물론 일명 ';재탕 화환';을 새 화환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았던 것이다.

□ aT와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화원연합회(회장 오동열)는 사업참여자로 선정된 21개 화환점포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펼치게 된다. 배송지역은 수도권(도서 및 일부 원거리 제외)이며, 향후 사업경과에 따라 참여점포 및 배송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최영일 aT 화훼공판장장은 ";제작 실명제를 통해 정품화환 유통체계가 정착되면 화훼농가는 판매가 확대되고 소비자들은 품질이 우수한 화환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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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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