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후베이성양유공사'; 등과 MOU 체결 -
□ 한국 농식품이 중국 내륙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5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후베이성(湖北省) 최대 수출입전문 국유기업인 후베이성양유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수출입을 동시에 담당하는 외국 국유기업이 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개척활동을 기존의 베이징, 상하이 등 동부 연안 대도시 위주에서 우한, 충칭 등 내륙 및 서부 주요도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또한 aT는 같은 날 중국내륙의 중심도시 우한에 소재한 대형유통업체 인 중바이그룹과도 MOU를 체결하고 내륙지방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 우한중바이그룹은 백화점, 편의점 등 7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후베이성의 유력 유통그룹이다. 양측은 앞으로 중국 내륙시장 진출이 유망한 한국산 식품을 적극 발굴해 우한중바이 전 매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중 우한 지역에 판촉행사를 열어 한국 농식품 소비붐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 aT 윤장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농식품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국 내에서 한국 농식품의 뛰어난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대형 공급망을 확보해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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