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22일까지 수출업체 등 대상 신청접수 -

□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산물에 대한 해외 판촉활동 지원이 강화된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소비자 대상 판촉활동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22일까지 국내 수출업체, 해외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

□ 국내외 판촉행사 주관업체에 대한 지원항목은 해외 대형유통업체 행사장 임차비, 시식비, 매체 홍보비 등 현지 판촉비용 전반이다.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경우,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거래관계가 있고 판촉행사 추진이 가능한 업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 한도 내 총행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aT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 수산식품이 비교적 다양하게 해외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수출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활동이 미흡하다";면서 ";현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판로 확충은 물론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수출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aT는 신청업체 평가 시 관련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내실화를 기하고 해외시장별·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마케팅 전개로 사업성과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or.kr, www.kati.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2-6300-1492)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