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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선 차례상 비용 21만 8천원선”
  • 작성일Mon Feb 08 10:46:24 KST 2010
  • 조회수2763

  - aT, 구입경로별 설 차례상 비용 조사 -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설을 1주일 앞둔 5일 현재 다양한 구매경로별 설 상차림 비용을 비교조사해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경우,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차례상을 일괄 구입하는 경우, 대형마트 등에서 미리 조리된 음식을 구입하는 경우 등 총 3가지 구매경로별로 실시됐다. aT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의 자문을 토대로 28개 식재료를 활용한 26개 음식별로 소요 중량 등을 설정해 차례상을 구성했다.

□ aT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21만8천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에서는 29만원, 조리된 음식 구입시에는 31만5천원, 차례상 일괄 구입시에는 37만9천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된 재래시장의 비용을 살펴보면, 떡국·육적·육탕에 쓰이는 쇠고기 구입가격이 9만9천원으로 전체 상차림 비용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사과·배 등 과일류가 3만3천원, 어적·어탕·조기·북어 등 수산물이 2만9천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 aT 최영일 유통식품정보팀장은 ";조사기준을 국산으로 설정했지만 재래시장에서 국산의 조사가 어려운 조기·도라지·고사리의 경우는 일부 수입산으로 대체조사를 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조사는 4인 가족 기준인 만큼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는 경우에는 떡국과 과일 등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위 내용은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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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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